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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茶)/비만해독

여주차

by 마음산책J 2022. 2. 22.

열을 풀고 당뇨병에 좋은

여주는 고과라 부르는데 '쓴 맛이 나는 오이'라는 뜻이다.

표면의 돌기가 오이보다 굵게 울퉁불퉁 튀어나와 있다.

쓴맛으로는 열을 내리고,시원한 맛으로는

갈증을 풀고 진액을 보충한다.

열로 인해 진액이 말라가는 당뇨병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먹는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식물성 인슐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밝혀져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의 상비 음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주의 쓴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 어려운 사람도

차로 끓이면 부담없이 먹을수 있다.

여주를 볶아서 차를 끓이면 맛과 향이 구수하며

씁쓸한 뒷맛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물 대용으로 마시기에 좋다.

 

TIP.

생여주를 썰어 팩처럼 붙이면 얼굴의 열을 식힐수 있다.

염증이 있는 여드름 피부 등 피부미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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