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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茶)/비만해독12

메밀차 몸을 깨끗하게 비우는 메밀은 추운 곳이나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 구황 작물로 이용되었지만, 최근 들어 노폐물을 흡착하여 배설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메밀차는 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풀고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차로도 많이 이용된다. 단,차가운 성질이 있으므로 속이 냉한 사람은 소화가 잘되지 않는 다거나 설사등의 증세가 나타날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022. 2. 25.
율무차 잘 붓고 무거운 몸에 좋은 율무는 한약재로 '의이인'이라 하는데 위를 튼튼히 하여 기운을 돋운다. 몸집은 있지만 허약하고 잘 붓는 체질의 이뇨작용을 도와서 몸을 가볍게 한다.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찌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 몸이 차고 기운이 없으면서 부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사마귀가 잘 생기는 체질도 율무차를 마시면 좋다. TIP. 혈기왕성하여 얼굴이 붉고 열이 있으면서 살이 찌는 사람,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은 삼간다. 2022. 2. 25.
연잎차 지방과 노페물을 배출시키는 연은 물속에서 자라도 물을 이길수 있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탐스러운 연꽃을 피울 수 있다. 연잎 또한 물이 안으로는 못들어 오게하고 배출은 잘 되도록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래서 연잎 차는 몸에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여 있는 습기를 잘 배설될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반적으로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지방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 비만 억제 및 성인병 예방에 이용되어왔다. 연잎차를 즐겨 마시면 장이 건강해지고 피부가 맑아지며, 구취 억제와 니코틴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2022. 2. 24.
우엉차 해독과 다이어트의 대표차 우엉은 우리몸의 대사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약재로 해독과 배출작용에 관여한다. 우엉의 껍질에 함유된 사포닌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우엉차는 노폐물을 없애 몸을 시원하고 맑게 해주는 해독차라 할수 있다. 열성체질의 다이어트에 좋으며 붉게 돋아나는 여드름이나 알레르기 피부에도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수분흡수력이 뛰어나므로 배변을 촉진하고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된다. 종기가 잘 나는 사람이나 목이 잘 붓는 사람도 우엉차를 즐겨 마시면 좋다. 단, 우엉의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오래 마시지 않는 것이좋다. 이때는 따뜻한 성질의 차와 블렌딩하여 마신다. 2022. 2. 24.
귤피차 기혈순환을 돕는 다이어트 차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거나 수험생처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몸의 움직임이 적어 기의 순환이 나쁘다. 기가 잘 순환되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하며 어깨가 무거워지면서 나른해진다. 귤피는 향긋한 방향과 매운맛,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흉부에 정체되고 막힌 기를 소통시키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이 찌뿌듯하고 무거울때, 피로로 어깨가 뭉칠때,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때 그리고 다이어트할때 귤피차를 권한다. 특히 커피가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 대안으로 귤피차를 권한다. 2022. 2. 24.
겨우살이차 혈액순환을 도와 혈압을 내려주는 다른 나무에 기생하지만 스스로 광합성을 하고 엽록소도 만드는 겨우살이는 한겨울에도 푸른 잎을 유지해 사계절 푸르다.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곡기생이라 하여 약용으로 채취한다. 겨우살이는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질환이나 고혈압에 이용한다. 또 근골을 튼튼하게 해서 무릎이 시리거나 허리가 아플때에도 좋다. 유럽에서는 미슬토라는 이름으로 그 추출물을 항암의 보완요법으로 이용하고 있다. 겨우살이는 약성이 강하므로 남용하면 안되고 장복할때는 한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TIP. 겨우살이는 습도와 온도를 맞추어 발효시킨 다음 볶으면 침출해 마시기가 더욱 쉬워진다. 겨우살이를 얇게 썰어 30도 내외의 온도에서 3일 정도 발효시키면 된다. 2022. 2. 23.